인간은 모체의 몸 전체를 끼우고 있다.
두 인간의 모습을 한 한 인간은 평범하게 걷고 일상적인 생활을 한다.

인간은 과거의 불합리에서 벗어나기 위해 유토피아를 찾아나선다.
찾아오지 않을 유토피아는 정적인 무(無)의 공간이다.
방법은 모체를 제거하는 방법 뿐이다.
인간의 일부로서 모체는 제거될 수 없고 인간은 타자의 공간을 변화시키려 걷는다.

익숙한 고통, 정지된 행동, 올지 모를 환희…
인간은 걸음을 지속한다.

A person is putting the whole body of the mother body in.
The person in the form of two men walks in a normal manner and leads a daily life.

The human seeks utopia to escape from past absurdities.
Utopia, which will not be come, is a static space of nothing.
The only way is to remove the mother body.
As a part of human beings, the mother body cannot be removed and the human walks to change the space of the other.
Familiar pain, stalled behavior, joy that must not be come...

Humans continue to walk.